마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조그마한 섬....
섬 전체가 하나의 별장으로 총 5개의 개인실이 있었다.
난... 그중.. 최악 ㅋㅋㅋ
섬 주위의 주인은 이 별장의 사람들이 아니라. 갈매기들
밤새 울어대는 갈매기 소리에 잠을 잘수가 없었다 무섭기는 또 얼매나 무섭고....
얹혀왔으니..뭐... 어쩌랴~
여튼 섬 구경 해보자...
섬에서 바라보는 까다께스 마을도 독특...
이걸로... 마을에서 공수해온 음식물이나 짐들을 올린다...
계단을 총총 올라... 별장으로
저놈의 갈매지...수천마리가 여기 사는듯.. ㅠㅜ
가족팀이 두팀....
이쁜 아이들이 3명 ^^
얼마나 이쁜지~~~
사진 찍는다 하니.. 포즈 취해주는 이쁘니들 ...
찍으면 그냥 화보가 되는 .... 별장의 구석구석
좋았다.. 그 모든것이.
평화로운 아침... 2박3일 동안 두번의 저녁.. 두번의 아침...
이틀째 아침.. 섬한가운데 있다는게 신선하다.. 마을로 빵 사러 나간 일행들 기다리며 ㅎㅎ 프랑스여인은 섬한가운데서 요가를 하더랬다.
갈매기 우리가 옆에 있던 그 방만 아니였어도 며칠 더 있고 싶었는뎅.....ㅋㅋ
섬이 생각보다 커서... 아침에 산책이 가능할 정도???
이런섬을 얼마나 할까...
사유지에... 별장에....
섬에서 휴가보낸 우리 일행들....
지금봐도 참 많았다...ㅋㅋ 이곳은 미슐랭 5스타 레스토랑...
음식 하나한 예쑬이였다.
화이트 트러플...
이건 뭐였을까...ㅋㅋ
맛조개???
맛은 기억나지 않고... 그저 신기한 형상의 요리들...
남은 소스로 예술의 혼을...ㅋ.ㅋㅋ
당시.. 임신중이었던.. 내친구 ㅎㅎ
친절하고 예술감각이 뛰어난 사람들로 기억한다..
아침마다 친구와 섬한가운데 테라스에 앉아 마시던 차와 낮엔... 마을로 들어가 마을 이곳저곳 관광지를 돌고
저녁이 되면... 공동부엌에서 다같이 요리해서 와인파티를 벌이고 밤늦도록 얘기를 나누다 ..잠이 들었다.
물론 난 ...시끄러워 못 잤지만...ㅋㅋㅋ
밤이 되면.. 무서웠다... 섬에 덩그러니.. 한정된 사람들..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스릴러 찍기 딱 좋은...
3편은... 살바도르 달리 하우스 방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