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서북부의 갈리시아 여행편... 스페인의 모든 길은 까미노 데 콤포스텔라로 이어진다. 독일에서, 프랑스에서, 마드리드에서 어떤 이들은 걸어서 몇 달동안 어떤 이들은 자전거로... 또 어떤 이들은 말 타고... 난 비행기와 자동차로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접했다. 산티아고데 콤포스텔라 성당 부근에서 1박 ... 꼬루냐에서 1박.... 짧은 일정.. 그외 갈리시아 코스타도 돌았다. 순례자의 길을 언젠가 걷고 싶지만 사실...자신은 없다. 순례자의 종착지.... 콤포스텔라 성당...운 좋게도.... 미사가 시작되는 시간에 도착하여...미사를 볼 수 있었다 감사감사... 한시간동안..미사를 하고.. 해가 질 무렵...성당부근의 한 펍에가서 문어요리와 맥주를 먹었다. 진짜 스페인 어느곳보다.. 이곳 갈리시아의..